풀밭 또는 노두렁 등에 줄기는 땅 위에 길게 뻗으며 자라는 '뱀딸기'
전국의 고도가 낮은 야지의 풀밭 또는 밭두렁, 논두렁, 숲 가장자리 등 햇볕이 잘 드는 곳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땅 위에 길게 뻗는다. 꽃은 4~5월에 잎겨드랑이의 긴 꽃자루에 1개씩 피며 노란색이다. 열매는 6월에 익는데 수과이며 육질의 붉은 화턱 겉에 흩어져 붙어 있다. 열매덩이는 둥글며 지름 1cm쯤이고 먹을 수 있지만 맛은 없다.
뱀딸기의 잎과 줄기, 뿌리까지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뒤 달여서 음료수처럼 먹는다. 한약명은 사매(蛇苺)이고 생약명은 사매, 지매, 야양매(野楊梅)이라하고, 목이 아프고열이 나는 후두염, 기관지염 등에 효과가 있다. 각종 항암작용 외에도 항균작용, 면역기능, 증강작용이 잇다고 한다. 곤충에 물린 상처, 종기, 습진에는 생잎을 짓찧어 붙이고 안질에는 즙을 넣어주고 덩굴을 삶아 김이 날 때 좌욕하면 치질에 좋다.
촬영장소 : 경북 칠곡 지천 심천리 2018.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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