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무실에 근무하고 있는데, 방문 손님이 화분을 사다 주셨어요.
카네이션 같아 보이는 붉은 꽃이었는데, 정확히 무슨 꽃인지는 모르겠어요.
식물엔 워낙에 관심이 없었어서 방치하다가.... 주말 지내고 출근해보니 애가 다 죽어가서 신경쓰이네요.
완전히 말라버린 꽃과 잎들은 떼어내고, 물을 주고, 창가에 꺼내놓으니까 어제보다는 좀 나아진 것 같은데,
그래도 꽃줄기가 픽픽 쓰러져요.
화분 바닥을 보니 스티로폼으로 된 화분은 아니고 흙이에요.
얘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물은 얼마마다 한 번 주면 되나요?
자꾸 픽픽 쓰러지는데 줄기를 살짝 묶어서 지탱하는게 나을까요?
카네이션이 아닐까 싶어 검색을 해보았는데, 카네이션을 화분에 놓고 기르는 사람도 별로 없고... 정보가 별로 없네요.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
카네이션인데 뿌리탈주 중이네요. 분갈이 해주고 물 안주고 환기 짱 잘 되는 반그늘에 두시는 게 좋은데... 삼실이면...
자꾸 엎어지는 건 지지대나 나무젓가락이나 꽂이 같은 거 뿌리 안 찌르게 살살 돌려서 박아주시고, 지지대로 묶어주시고... 묵은 꽃대나 시든 잎은 싹 잘라주시고... 일하기 싫어 너무 빈둥거렸네요. 구찮으심 시든 거 잘라서 창가에라도 두시고, 물은 최소 손가락 한마디 깊이 흙까지 마를 때까지 기둘렸다 주기.
ㄴ 아 분갈이가 필요하군요.. 복도가 바로 앞이라 환기는 문제 없을 거 같아요. 물 주는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꽃이 살아나면 다시 사진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