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른지 3개월 조금 넘었습니다. 처음 저희집에 왔을때는 지금보다 훨씬 작았습니다. 물은 처음에는 불규칙적으로 주다가 캣잎이 시드는걸보고 ""마르면 물주기"를 해왔습니다. 물의 양은 화분 밑으로 흘러내릴때까지 줍니다.

신기한건 진짜 금방이라도 시들어서 죽을거같았는데 물을 충분히 주니까 반나절만에 눈에띄게 싱싱해지더군요.

그런데 요즘은 그렇게 물을 줘도 계속 시들어있습니다. 평소보다 물을 자주 줘보기도 하고, 덜주기도 해봤습니다. 별로 소용 없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엔 물을 흠뻑 줬더니 밑으로 노란물이 줄줄 나왔습니다.

얘 말고도 귀리도 기르는데 귀리는 매번 싹트고 처음엔 잘 자라더니 곧 시들어버리더라구요. 4번다 그랬습니다.

집안에서만 기르다보니 햇볕은 창문너머로만 간간히 받습니다만 일광욕을 시켜줘도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왜 시드는걸까요? 고양이들이 뜯어먹어서 그런건가요(귀리는 많이먹지만 캣닢은 조금만먹고 냄새만 맡습니다)?
아니면 분갈이를 해줘야하나요? 거름같은 비료가 필요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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