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원줄기 끝에서 한쪽으로 굽은 총상꽃차례인 '큰까치수염'


산과 들의 햇볕이 잘 드는 풀밭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6~7월에 원줄기 끝에서 한쪽으로 굽은 총상꽃차례가 나와서 백색 꽃이 밀착하며 꽃차례는 길이 10~20cm이지만 결실기엔 40cm에 이른다. 줄기는 높이 50~100cm이고 원주형이며 곧게 서고 붉은 빛을 띠고 윗부분에 털이 있다. 보통 가지를 치지 않는다.. 근경은 옆으로 길게 뻗는다.
뿌리가 달린 전초를 낭미파화(狼尾巴花)라고하며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진주채(珍珠菜)라는 약재로 쓰는데 월경불순, 월경통, 화농성유선염, 타박상, 염좌, 신경통를 치료한다. 달여서 복용하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에는 짓찧어서 붙이거나 분말을 만들어서 살포한다. 심장혈관계 질병에 쓰일 생약으로서의 잠재성이 높은 식물이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촬영장소 : 대구명덕초등학교 2018.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