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의 모양이 메밀과 비슷하고 약용으로 쓰여 붙여진 이름 '약모밀' 햔약명 : 어성초(魚腥草)
약모밀(한약명:어성초<魚腥草>는 전체에서 물고기 비린내가 나므로)은 습한 땅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이 메밀의 잎과 비슷하고 약용식물이라 약모밀이라 부른다. 길게 뻗는 흰 땅속줄기를 가지고 있다. 줄기는 곧게 서서 20-50cm의 높이로 자라며 몇 개의 줄이 있다. 잎의 모양은 넓은 심장 꼴이고 5개의 뚜렷한 잎맥을 가지고 있다.줄기 끝에서 몇개의 짧은 꽃대가 자라나 지름 3mm 안팎의 꽃이 1송이씩 핀다. 꽃잎은 없으나 4장의 흰 꽃받침이 꽃잎처럼 보인다.
어성초는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함께 약재로 쓴다. 여름과 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볕에 말려 쓰는데 사용에 앞서 잘게 썬다. 해열, 소염, 해독, 소종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폐렴, 기관지염, 인후염, 이질, 수종, 대하증, 자궁염, 치질, 습진, 종기를 치료한다. 치질, 습진, 종기의 치료에는 생풀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거나 달인 물로 닦아낸다.
연한 잎과 땅속줄기는 식용하는데 특수한 냄새가 나므로 데쳐서 우려낸 다음 나물로 하거나 기름으로 볶아 먹는다. 잎은 밀가루를 입혀 튀기면 냄새가 없어지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어성초가 잘 안 뵈더라구요..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