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마을에 놀러갔다.
삼척이나 울진급 동네인데, 대마초로 명성이 자자해서 "대마초 수도"로 불리는 동네다.
수십년간 대마초꾼들이 정부 단속을 피해 산골짝에 모여서 대마초 한길만을 판, 대마 장인들의 마을... 이라는 이미지.
일전에 이 곳 출신 친구에게 대마초 주로 어떻게 샀냐고 물어 본적이 있었는데, 당황해하면서 평생 한번도 산적이 없다고 그러더라.
엥? 대마초쟁이가 평생 대마를 한번도 산적이 없다고???
그 동네 갔더니 바로 이해를 했다.
도착해서 30분 만에 동네 주민에게서 공짜로 대마초 한움큼 얻었다.
마트 비닐봉지에 잔뜩 들어있던걸 그냥 꺼내서 다른 마트 봉지에 담아 건네더니 "대마초 수도에 온걸 환영한다"란다.
이 동네 관광객이면 당연히 대마초 피러 온줄 아는 듯?
이 비닐봉지 대마 때문에 차 안에 대마향이 가득 찼다. 돌아오는 길에 장시간 운전했는데 이상하게 피곤하지 않더라.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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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해도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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