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식물이며 치유식물인 세인트존스워트(St.John's wort)<서양고추나물>


세인트존스워트(St.John's wort)<서양고추나물>는 유럽과 서아시아 등이 원산지인  허브의 하나이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사람들 사이에서는 신비한 힘을 지닌 식물로 알려져 있어 이런 이름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종속명인 'perforatum'은 '구멍이 뚫린'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에서 비롯되는데 이것은 잎에 있는 반투명한 반점이 마치 구멍이 뚫린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여기에서 줄기가 많이 나온다.

6-8월에 밝은 노란빛을 띤 오렌지색 꽃이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잎은 5장으로 타원형이며 검은색 점들이 흩어져 있다. 햇빛이 잘 비추는 곳은 물론 반그늘에서도 잘 자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해서 집에서도 키우기 쉽다. 

우울증 치료제로 옛부터 이용되어 왔으며 불면증 치료, 스트레스 해소 등을 목적으로 허브차로 만들어 먹는다. 꽃을 기름에 담궜다가 외용하면 수렴작용, 항균작용, 항염작용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동시작용하면 약의 분해가 진행되어 치료효과가 감소되기 때문에  상호작용에 주의해야한다고 한다. 디곡신(강심제), 와르파린(혈액응고저해제), 테오필린(천식치료제), 항전간제, 항부정맥제 등에서 상호작용에 주의해야한다고 한다.

촬영장소 및 일시 : 대구가톨릭대학 의과대학 치유공원,2018.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