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글써봐요.
식물첨키워보는 초보인데, 아레카야자에 먼지같은게 있어서 이게뭘까한동안 방치했었죠
알고보니 흰솜깍지벌레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잎을 물티슈로 다 닦아주고 흰솜뭉치들도 전부 없애고나서 폭풍검색을 했습니다.

농약치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지만 왠지 꺼려져서 글 중 식초 3:7희석액으로 박멸했다는 분 글 읽고 땀금소주도 섞어서 소주:식초:물 1:3:6 액을 만들어 뿌린지 4일정도되었어요.

오늘은 화분손잡이 밑으로 숨어있는 벌레들을 많이 발견해서 그녀석들에게도 뿌려주며 효과가 좀 있긴한가 생각하던차에, 주말동안 집을 비웠었는데 왠 민달팽이가 생전 처음보는 사이즈로 계시더라구요;;;;;;

너무 놀래고 징그러워서, 저희집 아파트 15층인데 도대체 얘가 어디서 나타났을까 의아해하고있다가 키친타올 2장을 뽑아서 변기로 데려가려던 차에, 왠지 이녀석이 흰솜깍지벌레에겐 천적이 아닐까 싶어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그리고 이거 식초로는 무리일까요? 혹시 경험해보신분들 의견좀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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