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피가 두껍고 향기를 풍기기 때문에 이름 붙여진 후피향(厚皮香)나무
후피향나무는 새로 난 잎과 줄기가 붉은 홍색을 띠어 이채적이다. 수피가 두껍고 향기를 풍기기 때문에 후피향(厚皮香)이란 이름이 붙여졌으며 잎은 어긋나기하지만 가지 끝에서는 모여나기하고 가죽질이며 거꿀피침 모양이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윤채가 있고 뒷면은 황록색이며 엽병은 붉은 빛이 돈다.
꽃은 양성으로 6-7월에 피며 지름 2cm정도고 백색에서 황색으로 변하며 잎겨드랑이에서 밑으로 처지고 꽃받침 조각은 난상 원형이다.
나무껍질은 다갈색 염료로 사용된다. 상록성의 윤기나는 잎과 수형이 아름다워 남부지방에서는 정원수나 공원수로 적합하며 화분에 심어 관엽식물로 활용한다. 대기 오염과 병충해에도 강해서 공기가 더러워진 도회나 도로변에도 심을 수 있다.
후피향(厚皮香)은 한약명 백화과(白花果 후피향의 잎과 열매)이고 부스럼, 종기, 악창, 부기를 치료하며 유선염에도 쓴다. 꽃을 비벼 옴에 바르면 가렵고 아픈 것이 그친다고 한다. 건조한 잎 달임액을 치질 외용으로 쓰며, 잎을 달여 콩팥과 간장 질환에 효용이 있다고 한다.
촬영장소 :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치유공원 2018.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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