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초에 유독 큰 씨가 많던 레드자몽을 먹다가
그냥 함 심어볼까해서 자몽 몇개에서 씨앗 스무개 남짓
추려서 심었던건데요.
도태되는 애들은 몇개 뽑아내고, 옮겨심은 몇개는 화분이
바람이 날아가서.. ㅡㅡㅋ
애래저래 하다보니 현재  딱 10그루(?) 남았습니다.

씨를 심어서 1년 넘게 식물을 키운게 생전첨이라.
요놈들은 오래오래 키워보고 싶습니다.
진짜 자몽이 열리면 엄청 기쁠 것 같네요. ㅎㅎ


작년에는 실내에만 뒀더니 반년동안 홀쭉하게 손가락 크기로 자랐는데.
올해 날 풀리면서부터 야외에 뒀더니 지금은 잎도 많이 나고 꽤 컸네요.
줄기 직경은 4~5mm 정도 되네요. 그동안 물만 줬습니다.
계란껍질 올려놨더니 벌레 꼬여서 보름정도만에 빼냈구요.
  
이제 빽빽해서 분갈이를 해야하는데 요령이 있나요?
작은 과자통에 빽빽하게 있어서 뿌리도 막 얽혀있을것 같은데
뜯어내서 심어도 될까요?
스티로폼 박스에 그냥 길가에 흙 퍼담아서 간격 좀 넉넉히 주고
옮겨심기만 하면 되는지. 영양제 같은것도 줘야하는지.
물은 얼마나 줘야하는지.
모르는게 많네요. 자몽 기르시는 분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