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있었을때 후임생각난다. 후임중 중앙대다니는 CPA준비하는 녀석이 있었거든? 이 녀석이 부모가 자기를  고아원에 버렸고 자기는 회계사 되서 자기 키워준 고아원에 보은할거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너버린 부모님 찾을거냐고 물어봤지?(걔는 이병이었고 나 상병때)

그랬더니 이 놈이 정색하면서 금수도 자기자식은 챙기는데 자기를 버린 인간말종을 왜 찾냐고 반문하더라?

그래서 빡친나머지 내가 그녀석 싸대기날림... 아무리 버려도 부모는 부모아니냐? 이 녀석 회계사 붙었을라나 모르겠지만 낳아준 부모 찾아뵈어야 마땅한거아닌가?

나는 전주에서 나고 자랐고 부모님한테 어렸을때부터 유교적인 소양을 교육받았는데 내가 받은 가르침에 정반대되는 말을 후임녀석이 생각없이 싸지르니까 따귀날린건데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