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꽃과 같이 꿀이 많아 벌들이 많이 찾아와 이름 붙여진 '꿀풀'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5-7월에 피고 양순형으로 자색이며 1.5-2.0cm정도이다. 꽃이 핀 뒤에 꽃이삭은 검게 말라 죽어 버린다. 줄기 위에 층층이 모여 달리며 앞으로 나온 꽃잎은 입술 같은 모양이다. 꽃이 지면 원줄기에서 포복하는 가지가 나와 옆으로 뻗어 개체를 만든다. 잔뿌리가 사방으로 많이 뻗는다. 염료식물로 이용할 수 있다.

여름에 과수(果穗)가 반쯤 시들면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것을 하고초(夏枯草)라 한다. 청간, 소종, 이뇨, 혈압강하의 효능이 있다. 간을 맑게 해주며 전염성 간염, 폐결핵, 임파선염, 수종, 유선염, 임질,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 고혈압, 악성종양이나 눈이 붉게 부어 통증이 있는 증세를 치료한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으나 쓴 맛이 강하여 데쳐서 하루 정도 우려 낸 다음 조리해 먹는다.

꽃말은 '추억'이다

촬영장소 및 일시 : 대구수목원 2018.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