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형상이 봉(鳳)의 모양과 흡사한데서 붙여진 이름 '봉선화(鳳仙花)
꽃의 형상이 봉(鳳)의 모양과 흡사한데서 붙여진 이름 '봉선화(鳳仙花). 봉숭아라고도 한다. 줄기가 다육질이고 높이가 60cm에 달하고 털이 없으며 곧추 자라고 밑부분의 마디가 두드러진다. 꽃은 7-8월에 홍색.백색.자색.등 여러가지며 2-3개씩 엽액에 달리고 밑으로 처지고 좌우로 넓은 꽃잎이 퍼진다. 홑꽃과 겹꽃이 있다. 공해에 강한 식물로 도시의 화단에 적합하다. 열매가 익으면 탄력있게 터지면서 황갈색 종자가 튀어나오는 자동산포(自動散布)를 한다.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일제시댄 망국의 한을 노래하던 꽃이다. 소녀들이 봉선화 꽃잎에 괭이밥의 잎을 섞고 백반이나 소금을 약간 넣어 빻아서 손톱에 얹고 헝겊으로 싸매어 손톱을 곱게 물들이기도 했다.
봉선화는 한약명 봉선으로 진통, 소종의 효능이 있다고하여 습관성 관절통, 월경통, 임파선염, 사교상(뱀에 물림) 등에 치료제로 쓰이기도 한다.
촬영장소 및 일시 : 대구수목원 2018.8.20.
역시 수목원은 환경이 좋은가봐요... 회사옥상에 심었던 그 많은 봉선화랑 코스모스랑 목화랑 해바라기는.. 햇빛에 타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