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운 여름에 햇빛에 타는 것 같아서 실내로 들여다놨고, 그 실내에서 에어컨 몇 번 켰던 적도 있어요

그러다가 바질잎들이 전부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손가락으로만 건드려도 우수수 다 떨어지길래 급히 다시 베란다로 돌려놨어요

그 뒤로 잎이 떨어진 곳에서 새잎이 돋아나는 것 같아서 좀 더 지켜보자 하고 평소랑 똑같이 물 주고 잘 자라라고 다이소 식물 영양제도 뿌려줬는데 다시 잎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새로 돋아나던 잎들도 갈색으로 말라버렸네요

그나마 남은 잎들도 다 말리면서 검은 점박이 있고, 병해인지 충해인지 모르겠지만 딱히 육안으로 보이는 벌레는 없고, 거미줄이 몇 번 보여서 그 때마다 털어줬습니다

신기한건 같은 화분에서 다른 식물들도 다 같이 키우는데 왜 바질만 다 이런건지

아시는 분들은 댓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