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풀을 감아 올라 양분을 빼앗아 살아가는 기생 덩굴성 한해살이풀 '실새삼'


새삼에 비해 아주 가늘고 콩밭을 전멸시키는 기생식물(寄生植物)이다.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밭가장자리와 양지바른 풀밭에 난다.잎은 비늘 같은 잎이 드문드문 어긋나기도한다. 꽃은 7-8월에 피며 백색이고 가지의 각 부분에 취산꽃차례가 덩어리처럼 달리며 꽃자루가 달린 잔꽃이 밀생한다. 열매는 편구형이며 껍질이 얇고 밑부분에 꽃받침이 달려 있으며 지름 4mm정도로서 중앙부가 오그라들어 2개의 방으로 되고 각 실에 종자가 2개식 들어 있으며 황백색이다. 이 종자를 '토사자(吐絲子)라 한다. 줄기는 50cm에 달하고 전체에 털이 없고 왼쪽으로 감으면서 뻗으며 황색이고 실모양으로 기주(寄主)에 감아 올라간다. 뿌리는 없다.
전초를 토사(吐絲)라 하고 가을에 채취하여 햍볕에 말린다. 토혈, 비출혈, 변혈, 임탁, 대하, 이질, 황달, 열독창진을 치료한다.
종자를 토사자(吐絲子)라하고 7-9월에 걸처 성숙했을 때 기주와 함께 잘라 햇볕에 말려 종자를 채취한다. 요슬산통, 유정, 음위, 당뇨, 냉증, 소갈, 시력감퇴를 치료한다.
촬영장소 및 일시 : 경북 칠곡 기산 수소수식당 인근 2018.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