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생종이고  약용수이며 관상수인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산수유(山茱萸)


산골짜기에 얼음이 풀리고 아지랑이가 피는 3월 중순경이면 화사한 황금색꽃이 피어 약 보름간 계속되며 가을에 진주홍색으로 익은 열매가 겨울내내 붙어 있는 한국 자생종인 약용수이며 아름다운 관상수이다. 꽃은 암수한꽃으로 3-4월 잎보다 먼저 개화하고 열매는 장과로 긴 타원형이며 광택이 있고 종자는 8월에 성숙한다. 비옥한 산간 계곡, 산록부, 논뚝, 공한지 등에 생장이 양호하며 내한성이 강하고 생장이 빠르다.
과육을 산수유(山茱萸)라 하고 약용한다. 씨를 둘러싸고 있는 붉은 살(열매의 과육)을 햇볕에 말려 쓴다. 치통, 신경통, 보신, 보간, 이뇨, 자양강장, 강정, 피로회복, 항균, 유정 등의 치료에 쓴다. 부종이 있고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사용하지 않는다. 술을 담그거나 차를 끓여 먹기도 한다.
촬영장소 및 일시 :
꽃 : 대구수목원 2018.3.16 열매 : 2018.10.9 대구 달성 다사 문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