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의 맛이 마치 용의 쓸개처럼 쓰다고하여 이름지어진 용담(龍膽)
용담(龍膽)은 풀의 맛이 마치 용의 쓸개처럼 쓰다고하여 이름지어졌으며 여러해살이풀로 많은 수염과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다. 줄기는 곧게 서서 60cm 안팎의 높이로 자라고 가지를 치지 않는다. 잎은 마디마다 2장이 마주나며 피침 모양으로 끝이뾰족하고 밑동은 둥그스럼하다. 보라색 꽃은 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 생겨나는데 종모양이고 끝이 다섯갈래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세모꼴에 가까운 계란 모양이다. 산지의 양지바른 풀밭에 난다.
생약명은 동의보감에는 '과남풀' '관음풀로 기재되어 있으며 용담(龍膽), 담초(膽草), 지담초(地膽草), 고담(苦膽), 능유(陵遊)라고도 한다. 가을에 뿌리를 굴취하여 흙을 씻어 없앤 다음 햇볕에 말린다. 쓰게에 앞서 잘게 썬다. 약효는 건위와 ㅐ열, 소염, 담즙이 잘 나오게 하는데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으로는 소화불량, 담낭염, 황달, 두통, 뇌염, 방광염, 요도염, 경간(애들이 놀라서 발작하는 간질병), 음낭이 붓는 증세, 눈이 충혈되는 증세 등이다.
촬영장소 및 일시 : 대구수목원 약초원 20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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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도 좋은꽃이 약효까지있으니 얼마나 예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