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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자취할 예정인 친구가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우리 중 전업주부도 없고 둘 다 집에는 잠만 자러 오는 대학생이라 도저히 저희가 책임질 수 없는 단계라는 생각에 완강히 반대를 했습니다.


한 생명이니만큼 아이를 낳는 것처럼 어떤 책임감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대신 식물을 키워볼 생각입니다.


식물이라면 바쁜 대학생 두명이라도 충분히 그 양육에 있어서 책임을 다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러한 결심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심신안정과 심신수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았구요.


(일반적으로) 다른 동물을 먹이로 삼지 않고 물과 광합성을 주 영양분 공급 과정으로 갖는다는 점도 저에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구요.


주된 포인트는 아무래도 난이도, 소모비용, 기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역은 영통이라 수도권, 서울쪽 내륙 기후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