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글쓰는거 진짜 안하는데 정말 너무 말할곳이 없어서 근데 좋은말 좀 듣고싶어서 찾아왔어요

해외에서 학교 다니는데 외국어로 수업듣는거 생각보다 너무 힘드네요

그렇다고 한국가도 딱히 지금와서 다시 할건 없는거같고 여기서 계속 끝내야 하긴하는데..

정말 나름 열심히 하고있었거든요 

근데 지난번에 처음으로 발표 해야할게 있었는데 나름 준비는 진짜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 전날 그 스트레스랑 부담감에 그냥 포기하고 그 날 수업을 전부 쨌어요

짼거까지는 그렇다 치는데.. 아 그 다음에 포기해버린 나 스스로한테도 실망스럽고

그 수업 다시 어떻게 가나, 같이 수업듣는 친구들 얼굴 어떻게 보나 교수님 얼굴 어떻게 보나 하는생각에

정말 다 포기하고 한국가고싶단 생각도 들고.. 주말 내내 정말 외롭더라고요 말할사람도 딱히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해요.. 주변에 얘기하기도 참 쪽팔리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너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