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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죽어가는 행운목 살려달라고 글 썼던 사람이에요.

댓글 보고 검은부위가 얼마나 퍼졌나 보니 거의 다 퍼졌더라고요.
심지어 물에 잠겨있던 부분에선 헛구역질 나올정도로 악취가.....ㅜㅜ
그나마 다행으로 처음 보는 멀쩡한 싹이 있어 그부분을 잘라 과산화수소 희석물에 담궜어요. 뿌리가 정상적으로 나오면 흙에 옮겨심을 생각이에요. 아기가 죽어가면서 마지막 힘을 다해 틔운 싹인 만큼 포기하지 않고 키울거에요. 끝까지 버텨준 애기와 조언해주신 JKD님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