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이 발아할 때 어떤 원리로 중력의 반대로 솟아 오르는건가요? 그리고 이거야말로 반중력 아닌가요?
식물 이야기라고 생각해서 여쭤봅니다.
댓글 6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우리가 흔히보는 씨앗이란 일반적으로는 겉씨식물과 속씨 식물의 밑씨가 발달한 것입니다.
이러한 씨앗에 발아하기 적당한 조건(물, 특정 파장의 빛, 온도 등등)이 주어지면, 씨앗이 물을 흡수하고 물질대사를 하게 됩니다.
조각조각(pepsi33)2018-11-18 12:51
그러면, {추위나 수분부족 등의 스트레스 상황에 씨의 물질대사를 억제하여 휴면케 함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ABA(앱시스산)의 분비가 감소합니다.
이때, 연계작용으로 {씨앗의 발아를 촉진시키는} 지베렐린이 합성됩니다. 그리고 씨앗의 호분층에서 a-아밀레이스를 생산하여 내부의 녹말을 분해하고 그때 생성된 에너지를 이용하여 우리가 보는 싹 혹은 유식물을 형성합니다.
조각조각(pepsi33)2018-11-18 12:52
지금까지 간단한 배경설명이 되었고, 지금부터가 본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쌍떡잎식물의 경우 암조건에서 에틸렌의 작용에 의해 발아한 씨앗에서 나오는 줄기가 정단 훅(hook){토양을 뚫고 나올 때까지, 줄기의 정단조직을 보호)을 형성합니다.
조각조각(pepsi33)2018-11-18 12:52
뿌리세포가 급속하게 생장할 때 뿌리말단에 평형석이 아래로 쌓이는데, 식물은 이것으로 중력의 방향을 인식하고, 생성된 평형석은 전진 방향 안내자 역할을 합니다.
이를 식물의 굴중성이라 하며 뿌리는 양성(+), 줄기는 음성(-)에 해당합니다.
조각조각(pepsi33)2018-11-18 12:52
발아한 씨앗에서는 옥신이 분비되고, (옥신은 낮은 농도에서는 뿌리를 신장시키고, 높은 농도에서는 줄기를 신장시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 간단한 형성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력방향으로 녹말덩어리(전분립) 분포 -> 전분립 이동이 자극이 되어 활면소포체로부터 Ca 2+ 방출 -> 칼슘이온은 칼모듈린과 결합하여 신호 전달 -> 옥신이 중력 방향으로 농도 증가 -> 생장조절.
조각조각(pepsi33)2018-11-18 12:52
이러한 작용들에 의해 어린 줄기는 땅 위로, 어린뿌리는 땅 속으로 뻗어나가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식물의 굴중성과 호르몬의 상호작용으로 '반중력'처럼 보이는 현상일 뿐 실제로는 무관하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우리가 흔히보는 씨앗이란 일반적으로는 겉씨식물과 속씨 식물의 밑씨가 발달한 것입니다. 이러한 씨앗에 발아하기 적당한 조건(물, 특정 파장의 빛, 온도 등등)이 주어지면, 씨앗이 물을 흡수하고 물질대사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추위나 수분부족 등의 스트레스 상황에 씨의 물질대사를 억제하여 휴면케 함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ABA(앱시스산)의 분비가 감소합니다. 이때, 연계작용으로 {씨앗의 발아를 촉진시키는} 지베렐린이 합성됩니다. 그리고 씨앗의 호분층에서 a-아밀레이스를 생산하여 내부의 녹말을 분해하고 그때 생성된 에너지를 이용하여 우리가 보는 싹 혹은 유식물을 형성합니다.
지금까지 간단한 배경설명이 되었고, 지금부터가 본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쌍떡잎식물의 경우 암조건에서 에틸렌의 작용에 의해 발아한 씨앗에서 나오는 줄기가 정단 훅(hook){토양을 뚫고 나올 때까지, 줄기의 정단조직을 보호)을 형성합니다.
뿌리세포가 급속하게 생장할 때 뿌리말단에 평형석이 아래로 쌓이는데, 식물은 이것으로 중력의 방향을 인식하고, 생성된 평형석은 전진 방향 안내자 역할을 합니다. 이를 식물의 굴중성이라 하며 뿌리는 양성(+), 줄기는 음성(-)에 해당합니다.
발아한 씨앗에서는 옥신이 분비되고, (옥신은 낮은 농도에서는 뿌리를 신장시키고, 높은 농도에서는 줄기를 신장시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 간단한 형성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력방향으로 녹말덩어리(전분립) 분포 -> 전분립 이동이 자극이 되어 활면소포체로부터 Ca 2+ 방출 -> 칼슘이온은 칼모듈린과 결합하여 신호 전달 -> 옥신이 중력 방향으로 농도 증가 -> 생장조절.
이러한 작용들에 의해 어린 줄기는 땅 위로, 어린뿌리는 땅 속으로 뻗어나가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식물의 굴중성과 호르몬의 상호작용으로 '반중력'처럼 보이는 현상일 뿐 실제로는 무관하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