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께서 사알짝 건망증-치매-끼도 있으시고 기운이 없으셔요

최근에 더 잘 돌봐 드리려고  저희 집 근처로 이사오셨는데
동네 친구도 없고 낯설고 해서 거의 계속 원룸에만 계시는데 마니
심심해 하십니다 외로우시다고…

엄마가 아침 저녁으로 들리세요
음식과 간식 반찬 등등은 부족함 없으시게 해드리는데 정서적인 면을 채워드릴 방법이 없을까 고민이 많아요


근처 문화센터에 노래 교실 보내드리려 해도

내가 다 늙어서 배워 뭐하니 …
이러시고 ㅠㅠ 나는 이제 눈물밖에 남은게 없다 ㅜㅜㅜ이러세요
따로 말벗을 고용해서 붙여드릴 경제적 여건은 안되요 ㅠ

저는 지방에서 일해서 주말에 본가갈 수는 있는데 자주 못가요

어디 물어보니 할머니가 자기 효능감을 가질 수 있게 돌볼 식물이나 금붕어를 선물 해 드리라고 하는데
적당한 식물 추천 받습니다
잘 안 죽는 거였으면 해요 ㅠㅠ 키우다 죽으면 더 우울해하싷까봐…

+ 어떻게 도와 드릴지 다른 아이디어도 추천 받아요
(애완견은 싫다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