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라 돈없는 거지새끼임.
키우는 다육식물 질문해봄
반말음슴체
지금 유일하게 이름 아는 놈이자 내가 유일하게 돈 주고 산 놈
5월쯤에 사왔을 땐 동글동글하고 잎이 엄청 통통했는데,
지금은 줄기가 엄청 길어져서 어제 화분 옮겨줌
처음 키울 때부터 있던 문젠데,
한 달에 한 번 물 줄때마다 보면, 자꾸 맨 아랫쪽 잎이 아예 바싹 말라버리더라
그거 톡톡떼주긴 하는데 잘 하는 짓인지도 모르겠고
줄기가 자라버려서 뭔가 웃겨보이기도 하고해서
잎 마르는 거 해결 법 좀.
얘는 이름은 모르는데 7월에 다른 사람한테 받은 거
사진에 엄청 생기있고 초록색에 통통하고 기다랗고 얇은 애는
뒤에 있는 애랑 같은 종인지 아닌 지도 모르겠고 언젠가부터 자라나 있드라.
얘도 어제 화분 갈아줬는데 방금 말한 잎 통통하고 초록색인 애 잎이
엄청 살짝 터치했는데도 후두둑 떨어지드라
이거 괜찮은 거 맞는지 모르겠음.
애초에 뒤에 있는 애들도 색깔 칙칙하고 잎이 힘아리가 없어 보임
서프라이즈랑 잎 초록색이고 통통한 애 어제 화분갈아주다 잎 떨어진 거 하나 씩 주워서 심은 거
이렇게 하는 거 맞는 지 모르겠음
1. 블루서프라이즈 아랫잎 바싹 말라버리고 줄기만 위로 쑥쑥 크는 거 해결법
2. 잎초록색에통통한 저거 잎 엄청 쉽게 떨어지는 거 괜찮은 건지, 안 괜찮으면 해결법
3. 잎초록색이고 통통한 애 뒤에 있는 애들 사진으로 잘 보이진 않지만 쟤네들 괜찮아 뵈는지
4. 맨마지막 심어 놓은 거 저렇게 하는 거 맞음?
1. 하엽이 지는 것은 정상적인 성장과정 2. 잘못 건드리면 잎이 잘 떨어지기도 하는데 얼마나 후두둑 떨어졌다는 것인지 사진으로는 괜찮아 보임 3. 잎이 말랑 쪼글 얇아진 것이 물이 필요해 보임. 한 번 줄 때 화분 밑 물구멍으로 새어나올만큼 흠뻑 주어야 함 4. 뽑아서 그냥 흙 위에 얹어 놓고 뿌리가 나면 흙을 한 꼬집 잡아서 뿌리 위에 살살 뿌려 덮어주면 됨. 흙이 푹 젖은 것처럼 보이는데 잎꽂이 시에는 물을 줄 필요가 없음. 뿌리가 나고 나면 착생을 돕기 위해 좀 줄 수 있으나 스프레이 한 두 번 해 주는 정도로 충분.
ㄳㄳ 고마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