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php?id=39afd523&no=24b0d769e1d32ca73cee84fa11d02831cd949b6924735c7cb75a680f5f990fd106bea4e47f837dd4c4c393ccb3987175cf06f07750be056614986f2420bb8bec6f93f37653ffa3f185055fe3a532dc4caac3788799a5ea364a23e2840d2c5754

생명력이 없어 보이니 하는
그런 번지르한 이유는 아니에요

중학교 졸업식에서 꽃다발을 받는데
엄마가 꽃 사러가기 귀찮다고
집에 뒹굴던 조화에 테이프 대충 감아서 준 게
아직도 생각만 하면 기분이 나쁘거든요

그래서 그 후로는 꽃다발 받을 일 있을 때
저한테 줄 만한 사람한테
혹시 조화 줄 거면 차라리
주지 말아 줬으면 좋겠다고 미리 말 합니다

이해가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만
받는 사람이 기분 나쁘면
그게 무슨 선물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