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화분을 하나둘 들여 키우기 시작했는데 12월 이사 후로 애들상태가 하나 둘 나빠지고 있습니다ㅠㅜ
화분흙에 흰 모래알같은 가루들이 끼고 엄청 작은 벌레들이 잔뜩 생기는데 이것때문에 바질트리, 겹조팝, 유칼립투스가 죽었고
현재 남은 테이블야자, 화이트스타, 녹보수, 은방울, 죽백도 같은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ㅠㅜ
그나마 율마와 수국은 상태가 괜찮은데(수국은 흙에 하얀 가루같은게 있는데도 폭풍성장중입니다) 나머지 화분들도 죽을까봐 걱정되네요...
화분 들일때 같이 산 은행추출물이 든 살충제? 같은 것도 별 쓸모가 없어요..
키우는건 율마, 은방울, 죽백만 해가 드는 창가에 있고 나머지는 전부 해가 안 드는 방에서 키워요. 물은 겉흙이 마르면 주고있고 보통 1주일에 각 화분 상태에 따라 1-2번 정도 줍니다.
혹시 키우는 방법에 문제가 있을까도 싶어서 적어봐요.
원인과 해결방법을 꼭 알고싶습니다ㅠㅜㅜ
겨울 실내는 아무래도 흙에 곰팡이가 잘생겨요. 저는 한번씩 나무 젓가락으로 겉흙 휘저어 섞어버리고 심하면 떠냅니다. 겨울철엔 대부분의 식물이 휴면에 들어가서 다른 계절보다 물주는 텀을 좀 길게해주시고 스프레이 횟수를 늘려주시는게 좋습니다. 벌레도 흙이 과습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어떤 벌레인지 사진을 찍으시거나 한번 검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