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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쪽에 둬서 바람 쐬어주고 잘 안드는 햇빛대신 인공조명 쬐어주는 중


날이 차서인지 어째서인지 산 이후로 더이상의 성장을 보여주지 않는 산호수 둘
생수돗물에서 수경으로만 키우다가 줄기 좀 쳐내고 흙으로 옮겨주니 슬슬 잎이 파릇파릇해지기 시작하는 고구마
베란다에서 싹을 틔우며 독을 품고 있더니 마찬가지로 흙으로 옮겨주니 광속으로 뿌리를 내리는 감자
죽어가던 줄기중 그나마 살아있는 것만 떼어내 물에 담가두었지만 너무 잎이 적고 어렸는지 뿌리가 한줄기씩 떨어지는 고구마

방에 신선한 자연의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