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이프가 사준 고무나무가 시들어가고 있어 도움을 요청합니다.
디씨 식물갤에 고수분이 많다고 해서 찾아와서 문의드립니다.
지난 1월 17일 정도에 물을 주고 베란다에 내놨습니다.
이후 제가 많이 바빠서 집에 며칠 못 들어오다 이번주 초(1월 28~9일 정도)에 발견하니 많이 시들어있더라구요.
현재 흙은 살짝 젖어있는 상태고, 화분 밑 물받침에 물이 계속 고여있어서 일단 물받침 아래 신문을 깔아서 여분의 물을 흡수시켰습니다.
추위가 문제인지, 환기가 문제인지 구분이 안가서 베란다에 놔뒀다 실내에 놔뒀다 와리가리하면서 더욱 시들더라구요.
화분은 2018년 초 구매, 분갈이는 한 적 없음.
물은 평균 열흘에 한번씩 흠뻑.
물 준 후 반나절 정도 물고이는 걸 빼고 양지바른 베란다에 놔둠.
베란다는 평소 환기를 시키다 요새 추워서 문을 닫아놔서 환기 안되고 있었을 듯.
작년 12월까지만 해도 쌩쌩했음.
1. 이렇게 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과습일까요, 환기 여부인지. 물을 안 뺀 상태로 추운 베란다에 뒀다 냉해를 입은 걸까요?
2. 살릴 수 있을까요? 비용이 좀 들어도 꼭 살리고 싶습니다. 조언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식물이 쳐지는 이유는 1. 물(양분)이 너무 없거나 2. 물이 너무 많거나 3. 온도에 적응을 못하거나 크게 세가진데, 흙 상태를 좀 보셔야 할것 같네요... 말씀하시는걸로봐선 충분히 물을 주신거같긴한데 흙을 살펴보세요. 너무 물을 많이 머금고 있진 않나요? 흙이 말라있다면 물을 열흘 간격이 아니라 더 자주 주시면 되고, 흙이 축축한데도 그렇다 하시면 잠시 텀을 두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요새 날씨가 추워서 냉해가 많은데요, 온도 때몬일수도 있으니 되도록 따뜻한 곳에 두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렇다고 왔다갔다 온도에 변화를 자주 주진 마시고 시간을 두고 지켜보셨으면 좋겠네요. 수분이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그럴 수도 있어요...
친절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흙은 물기가 남아있습니다. 아무래도 냉해 같긴 한데 이제부터라도 따뜻한 곳에 넣어두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