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늘 식물갤을 눈팅하면서 가끔 질문글도 올리고 다른 갤러분들이 올린 답글을 보며 식물에 대해 알음알음 공부하고 있는 갤러인데요....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 저희 집 앞에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는 왕벚나무들을 다 베어냈더라구여....200미터 구간을 쭉 이어지게 심어놔서 봄마다 정말 큰 위로가 되었는데 오늘에서야 왕벚나무들이 다 베어진걸 보고나서 너무 허망하고 속상해서.....
구청에 문의해보니 병해충에 걸려서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이 동네에 15년을 살면서..... 벚나무가 그렇게 심각한 병이 걸렸는지도 모를 정도로 매년 풍성한 꽃들을 피워냈거든요....작년에만 하더라도 이런 일이 생길 줄 꿈에도 몰랏는데.....

전문가의 의견으로는 교체를 검토해볼만 하다였는데ㅠ저렇게 베내 버리니 마음이 너무 아파요ㅠㅠ 친구를 잃은 기분....

그래서 궁금한건데 벚나무만 베어내서 방역을 해여할 정도의 심삭한 병이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아 진짜 봄마다 큰 기쁨이넜는데....가족들한테도 벚나무 다 잘렸다고 하니까 엄마는 속상해서 화내고 아침부터 가족들이 다 분노 폭발했어요....

줅에 간혹 진액이 굳어서 흘러나온게 뭉쳐있는거 말곤 전혀 시들거나 아프다는 걸 몰랐는데 그 진액이 나오는게 큰 문제인가 궁금하네요 ㅠㅠ

식갤러의 의견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