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 한그루지만 여름날
어마어마한 무화과를 선물해주는 귀한 녀석인데
돌보시던 아버지가 작년 겨울 갑자기 돌아가셔서..
아버지 살아계실땐 이런 현상이 없었던 것 같은데

벌레가 나무를 파고들어가는건지
저렇게 톱밥처럼 나무군데군데
나무바닥까지 생나무 갈아낸 나무 뽀새래기가
수북수북합니다ㅠ

홀로 남으신 노모의 여름내 드실 간식인데
저걸 어째야할까요?
어디다 물어얄지모르겠고

여기밖에 기억나는데가 없어 염치불구 여쭙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