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 내놓은 거라 바람이 더 불어서 그런건지 흔들리다가 계속 옆으로 눕네요...
자연스러운게 제일 좋겠지 싶어서 다시 세워주기만 하고 놔뒀는데 큰놈 중에서 제일 안 흔들리던 놈이 오늘 완전 가로로 누워있더군요
저러다 허리 끊어지겠다 싶어서 일단 밑동 근처에 조그만 돌 박고 바람 불어오는 반대방향으로 돌려놨습니다
원래 새싹 땐 이렇게 많이 흔들리고 눕기도 하나요? 표토가 좀 날라다니는 굵은 입자들이 많은데, 굳으면 단단해질 만한 흙으로 표토를 바꿔줘야 될까요?
그나저나 제일 약한 작은 놈은 성장이 더뎠던 탓에 오히려 바람 앞에서는 강한 모습이라 신기했습니다. 식물은 참 알다가도 모르겠는 거 같아요
비좁은 거 아녜요?
화분이 비좁으면 더 많이 흔들리나요?
산적꼬지 같은거 옆에 꽂아서 지지대 세워주삼
ㅇㅋㅇㅋ ㄱ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