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있는 산에 심은지 대략 한달 가까이 된 거 같습니다
싹이 너무 안 나와서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비 좀 와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힘들게 산 올랐더니 드디어 텄네요
근데 땅이 너무 딱딱했던지 하나는 이파리가 찢어지면서 자라나오고
씨앗을 두 알씩 심어서 그런지 싹 두개가 너무 가까이 붙어있는 채로 났습니다. 이거 잘 자랄려나 모르겠습니다 -_-;;
괜히 손 대면 뿌리 다칠까봐 + 학교 셔틀버스 시간이 다 돼서 손도 못 대고 그냥 귀가했습니다
주말 사이에 물 말라서 죽지만 말길
근데 목화가 자연상태에서 원래 이렇게 늦게 싹이 트나요? 너무 늦은 거 같은데...
목화는 다른애들보다 더 따뜻해야 나와용. 늦봄에 나와여.
ㅇㅎ 그렇군요... 일찍부터 너무 성급했나봐요
다 심는 때가 있는데.
발아시기 관련해서 좀 찾아볼 걸 그랬네요
노지에서 잘 자라요. 좀 거칠게는 자라지만 곧 따뜻해지니 쑥쑥 자라날겁니다.
그렇군요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어릴 때 방학 때면, 할아버지 집에 놀러갔을 때마다 목화꽃 활짝 피우기 전 따 먹던 생각이 문득나네요. 은근 즙도 많고 맛 있던 기억이 - dc App
꽃봉우리를 먹기도 하는 군요... 덜익은 솜봉우리만 먹을 수 있는 줄 알았네요
덜 익은 솜 봉우리 맞아요. 제가 어릴 때 기억이 희미해서 잘 못 썼네요^^ - dc App
아하.. 나중에 열매 맺히면 저도 한 번 맛 봐야겠습니다
요즘다래는 단맛 없을수도 있어요. 울엄니도 옛날생각나서 다래 따먹었다가 시고 떫어서 바로 퉤~ 했다고..ㅜ.ㅜ
아 그게 명칭이 다래인가요? ㅠㅠ 그럼 그냥 씨앗이라도 되게 놔두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