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청정갤이라고 들은 기억이 나서

기분이 많이 안좋아서 와봤어요

남편이 많이 아프네요 정신적으로

경제적 활동을 못하고 밖으로 돌아다니는 줄도 모르고

빚을 많이 지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혼을 하고 싶었는데 또 그게 안되더라구요

불쌍해서...

아픈 사람이니까...

저는 프리랜서로 일하는데

사기를 당하고 페이를 받지 못하는 일이 허다해서

네.. 제가 많이 무릅니다 바보에요

이번달은 이렇게 살자 싶어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대출은 눈덩이가 되었는데

눈앞이 캄캄하네요

극단적인 생각은 하지 않아요

남편이 언젠가 나아질거라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을거라서

매일 매일 견뎌보자 마음 다잡으면서도

사실 많이 힘들어요

기대고싶은데 기댈 사람이 없어서

그래도 털어놓고 울고싶은데

친구들까지 마음 답답하게 만들고 싶지는 않고 그렇네요

우울한 사연 죄송합니다

항상 밝게 살고싶었는데 정말 괴로워서

그냥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작은 식물 있을까요

길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뭘 구입할 여유는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