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죽어가는 화분 두 개가 있더라구요, 사무실에.
지금 너무 죽고 싶은데
그래도 하루만 더 살아보자 하루만 더 살아보자 하는 맘으로 살고 있거든요.
그 화분이 꼭 저 같아서 키우는 과정 브이로그로 찍어서 올려보려고 합니다.
걔네가 꽃 피우면
저도 꽃 필수 있을 것 같아요.
친구가 식물 기르는게 우울증에 도움될 거래요.
정말 그럴까요
죽어가는 화분 두 개가 있더라구요, 사무실에.
지금 너무 죽고 싶은데
그래도 하루만 더 살아보자 하루만 더 살아보자 하는 맘으로 살고 있거든요.
그 화분이 꼭 저 같아서 키우는 과정 브이로그로 찍어서 올려보려고 합니다.
걔네가 꽃 피우면
저도 꽃 필수 있을 것 같아요.
친구가 식물 기르는게 우울증에 도움될 거래요.
정말 그럴까요
우울증은 병원에서 치료하세요. 식물은 약이 아닙니다. 감기처럼 초기에 잡지 않으면 심각해지니까요. 식물은 치료에 도움이 되니다만 치료제는 아닙니다.
우울의 원인을 먼저 찾아보세요. 화분이 죽어가고 있는데 그걸 살린다?라고 하면, 식물갤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죽어가는 식물은 과한 애정으로 과습으로 죽거나 또는 방치되어 말라죽거나 그렇습니다.
나를 화분 속 식물이라 했을 때, 누군가가 나를 힘들게 하거나, 또는 나에게 관심이 없거나, 또는 스스로가 화분에 갖혀 벗어나기를 거부한 상태입니다. 내 우울함이 더는 헤어나올 수 없는 금전의 문제인지, 앞을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공포인지, 혹은 연인과의 문제인지. 내가 우울증에서 벗어난 방법 중 하나는 나 자신에게 집중한 것입니다.
식물에 책임을 전가시키지 마세요. 책임전가는 자기연민에 빠지기 쉽고, 우울함에 정당성을 붙입니다. 본인이 해야 되는 말은 "내가 우울한데, 이해해줄 수 있어?"여야지, "내가 얼마나 우울한지 니가 알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울한 건 나쁜 게 아닙니다. 죽음도 답은 아니구요. 진솔한 친구나 단체에 좀 더 가슴깊은 이야기를 털어내보세요.
익명성을 이용해 여기 우울증갤러리에 토로하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답을 찾기를 바랄게요.
오 헨리 - 마지막 잎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