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목화를 유심히 관찰했는데 잎 뒤에 검은 점들이 다닥다닥 박혀있어서 때보니
진딧물이었습니다..
이게 처음 떼어냈을 때 나온 양인데
그 후로 이틀~삼일? 그정도 뒤에 보니 조그만 새끼가 잔뜩 늘어서 또 이만큼 잡았습니다. 아마 알을 깐 거 같기도 하고..
한 줄기는 거미가 집 지어놔서 걱정이 없었는데 거미줄에 진딧물로 먹이 얹어주다 실수로 놀래켰더니 이사가버렸습니다...
그래도 며칠동안 꽤 먹였더니 뚱뚱해져서 어디가서 굶어죽진 않을 듯
질문은 농약 안 치고 진딧물 퇴치가 가능한지요? 일단 샤워기로 이파리들을 헹궈줄 생각이긴 합니다.
약줘야함...목화진딧물..
거기서 나오는 솜으로 이불 만들 것도 아니잖음? 진딧물도 살려고 그러는 것임.
자신이 가치관을 남에게 강요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