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에 집 마당에서 키우던 상추는 배추처럼 포기가 져서 나와서
겉에 있는 잎만 끊어서 먹고 남겨두면 안에 있는 잎이 다시 포기 바깥쪽으로 자라서 좋았었는데요
요새 베란다 화분에 적상추를 키우고 있는데
이상하게 엄청 많이 자란 놈 끝에만 살짝 붉어지고 거의 연두색인데다가
포기가 지지않고 줄기가 햇살받을 남쪽으로 쭉 자라서 땅을 기어다니고
땅에 닿은 줄기에서 또 뿌리가 생기네요
뭐 자라는거야 좋지만 겉에거 먹고 조금 기다리면 안에것도 먹을수 있게되는 그 종자가 아닌가 싶기도하고
바닥을 기어다니는 줄기가 서로 엉켜서 공간이 넉넉한데 더 덜자라는거 같습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베란다 같은 데가 아니고 마당 텃밭 같은 데 심어야 잘 큰다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