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 고무나무를 선물 받았습니다.
식물을 키울 줄 모르고 죽지나 않으면 다행인 똥손이나,
선물로 받은 것이기에 잘 길러보고자 했습니다.
이미 받았을 때부터 2미터를 육박하는 길이..
블로그 찾아보니 물꽂이를 많이 하시길래
소심하게 구멍난 못난이 잎 하나를 꺾어 종이컵에 물꽂이를 해 보았습니다.
세상에 그런데 말입니다.
한 달만에 작은 이빨같은 뿌리가 나왔어요!!!
감동. 똥손도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내친 김에 가지치기를 해보려고 하는데,
대부분 다 이미 목질화(?)가 진행되어 있습니다.
즉, 가지가 이미 나무색인 것이에요.. ㅜ_ㅜ
(아니, 그냥 나무잖아!)
딱 하나만 초록가지라서 그건 잘라서 물꽂이를 방금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를 잘라도 여전히 신장이 2미터...
어쨌든 간에 가지치기를 해야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포털에서 찾아보니 다들 목질화 진행 되기 전 가지를 잘라라 이러시는데,
목질화가 진행된 가지를 물꽂이 하면 성공할 수 없는건가요?
잘 잘라서 물꽂이 성공해서 꼬맹이 나무도 기르고 싶습니다.
<한줄요약>
이미 목질화가 진행된 떡갈고무나무 가지를 꺾어서 물꽂이를 성공시키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목질화 상관없이 걍 됩니다
`2~3일마다 물갈아주시면서 돌봐주시면, 물에 잠긴 부분에서 하얀 혹같은게 나는데 거기서 새뿌리가 나오는거에요 ㅎ
ㅇㅇ님, 허브집사 님 감사합니다! 이따가 잘라서 물꽂이 해야겠어요!! 잘 살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