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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한명이랑 같이 자취?하고 있음
무를 이용해서 요리해먹을려고 무하나를 쓸만큼만 자르고
나머지는 흙만 씻어내어 비닐에 넣어 보관해놨음
나나 걔나 밖에 꽤 오래 일이있어서 확인을 못하다가
국물요리에 무나 넣을까 싶어 다시 꺼내봤더니 저상태
다행이 무가 저 하나가 아니라서 요리는 정상적으로 끝났음

여튼 어느정도 자란김에 부엌이라고 하긴 좁은 싱크대 위에 두면서
가끔가다 뿌리를 씻겨내는 식으로 물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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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만큼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