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가민가 하였는데, 오늘 추석 전날 삽목한 줄사철에 물을 주기 위해 비닐을 걷어내고 살펴보니
움이 3개 튼 것이 보였습니다.
밀폐 삽목한 지 13일 만입니다.
또, 그날 마삭줄도 삽목하였는데,
어린 가지(녹지)는 삽목한 지 3일 만에 움이 텄고
연필보다 가는 굵기의 삽목 하나는 9일 만에 움이 텄고,
같은 굵기의 다른 2개 묘목은 13일에 움이 텄습니다.
9일 만에 움이 튼 삽목은 오늘 새순이 여러 군데에서 경쟁하듯 나오고 있습니다.
삽목한 화분을 통째로 비닐로 감싸는 방식이 싹 틔우는 데 효과가 만점인 것 같네요.
< 움이 튼 곳 >
ps. 9.27일 확인해보니 한 군데 더 움이 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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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지금도 이 삽목이 정상적으로 살아난다면, 매일 이 삽목을 향해 절하고 싶은 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