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목과 관련하여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새순이 났다는 글들이 대부분인데,

전에 이 게시판에서 물어본 것도 있고,

실패한 사례를 올리는 것이 다른 분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결과를 올립니다.


1. 2019-07-13, 삽목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배양토에 삽목하였습니다. 물은 이틀에 한번 주었습니다.

3. 2019-08-xx, 한 달 쯤 지나 물 주기를 3일에 한 번, 좀 지나서 4일에 한 번으로 바꾸었습니다.

4..2019-08-22, 움이 하나 발견되었습니다. 자라지는 않았습니다. 삽목한 지 40일 만입니다.
5. 2019-08-30, 움이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6. 2019-09-13, 새순의 성장이 멈추었습니다. 삽목한 지 62일 만입니다. 14일 간 자란 셈입니다.
7. 2019-09-19, 화분의 흙을 교체했습니다. 마삭줄 50%+ 분갈이 상토 50%, 비닐로 감쌌습니다.

8. 2019-09-21, 뿌리 활착제를 시비하였습니다.
9. 2019-09-23, 비닐을 걷어냈습니다.
10. 2019-09-26, 잎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삽목한 지 75일 만입니다.


돌이켜보면, 물을 많이 품는 성질의 배양토에 삽목하고 이틀에 한 번 물을 준 것이 가장 큰 패착인 것 같고,

흙을 교체하며, 한 올 나온 뿌리를 끊기게 하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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