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검색해보면 이 수종을 소위 "외목대"로 키우려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그게 멋져 보인다는 것 같은데
나도 우연하게 사온 화분들이 외목대로 키울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 보여서
밑동의 멀쩡한 굵은 가지를 쳐내서 외목대로 키워봄.

외목대로 키우면 가장 문제가
그 식물이 허약하다는 점 같다.
같은 수종의 외목대가 아닌 화분에 비해서 물 빨아올림이 약하고
병해에 버티는 힘도 약해 보인다.
약속이나 한 것처럼.

잎사귀의 풍성함도 떨어진다.


외목대 한답시고 건강하고 굵은 가지를 쳐내서
오히려 수형을 버린 식물도 있다.

오래오래 강하고 건강한 식물 키우고 싶다면
외목대는 피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