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로즈마리하고 바질 키우면서 꽤나 즐거웠습니다.
로즈마리는 안타깝게도 과습으로 죽었지만 바질은 견딜 수 없는 온도 될 때 까지 잘 자라줘서 얼마 전에 잎을 모두 수확했습니다.
허브들 향을 즐기다 보니 더 향이 좋은 식물이 무엇이 있을까 찾다가 삼박 자스민(아라비아 자스민)이라는 녀석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열대, 아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삼박 자스민은 여름에 꽃을 개화하는데, 이 꽃의 향이 살구와 바나나가 섞인 굉장히 풍부한 향을 낸다고 합니다.
향수 업계에서도 굉장히 사랑받는 향이라고 하니 꼭 한번 키워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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