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샤인머스켓 순,가지 제거후 모아둔 포도잎을
욕조에 물받아서 담궈 났었는데요.
난생 처음맡아보는 향기가.너무좋아 홀딱반했습니다.
이때까지 인공화학 향에 길들어져 있다가 천연 향 을 맡으니
냄새가 달다고 해야하나요 ~~
욕실 들어갈때마다 코를 킁킁 거렸습니다 ㅋㅋ
요렇게 물에담궈놓은 이유는 바로 녹지삽목을 위해서 입니다.
포도는 보통 가지삽목을 많이 합니다.
겨울을보내고 수액이 흐르기전 가지치기 하고난뒤
3마디를 남기고 잘라 배수가잘되는 모래땅에 꽂으면 원래 가지가 품고 있던 양분으로 잎이나게 되는데요.
처음으로 녹지삽목 이란걸 해보고싶었습니다.
인터넷 에서 정보를 얻어 잎과 즐기를 모아 시도해봤습니다.
근데 시작부터 실수를 ㅜㅜ
아래 줄기를 물에담궜는데 반나절만 담궈도 될것을 하루왠종일 너무오래담궜는지 잎이 썩어갑니다 ㅜㅜ
그나마 상태좋은것만 챙겨서 줄기를 잘라놓았네요
모래토양을 구할려고 했지만 급하게 배양토로대신합니다.
줄기상태가 너무안좋아 버릴려다가
시험삼아 도전해봅니다^^ 어차피 죽을꺼 꽂아나보자 .ㅋ
줄기를 자를때 기준이 일반삽목이랑은 조금 다르게 나와있어 두가지로 만들어봤습니다.
하나는 마디쪽을묻는다(기존 삽목방법)
또하나는 마디밑 줄기쪽을묻는다.
다꽂으니 파릇파릇하니 모양새는좋네요
얼마나 생존할지는 지켜봐야겠지요 ㅎ
.....
일단기다려봅니다.
출처 농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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