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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면서 화분이 반쯤 쓰러지는 바람에 새 화분으로 급하게 분갈이를 했습니다.

분갈이 하기 전에도 키가 너무 커져서 옆으로 눕곤 했거든요...

이사하면서 한번 쓰러진 후 완전히 누웠어요 ㅠㅠ 원래 저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원래 제 가치관은 식물 크고싶은대로 맘껏 자라라! 라는 것이었는데 힘들게 누워버리는 걸 보니.. 성장을 컨트롤 해 줘야 하나 고민됩니다 ㅠㅠ

웃자란 부분은 잘라도 된다길래, 알콜로 소독한 가위로 조금 잘랐는데요. 너무 많이 잘랐다가 통째 죽어버릴까봐 조금만 잘랐습니다. 더 잘라야할까요?

흙은 알 굵고 물 잘 빠지는 것 입니다. 작년에 분갈이하면서 선인장용 흙을 따로 사서 채웠습니다. 작년 분갈이까지는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안 죽었거든요.

두 번째 화분은 분갈이하면서 발견한 새끼선인장(혼자 뿌리까지 났더라구요)을 따로 심은 것 입니다 ㅎㅎ 귀엽죠? 새끼 선인장도 엄마 선인장만큼 크게 키우고 싶은데, 튼튼하게 키우는 팁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