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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순에 화분을 들였구요(첫 반려식물입니다)

12월 초에 물을 흠뻑 줬습니다.

화분을 처음 키워봐서 안방에 햇빛과 통풍이 잘 안되는 곳에 놔뒀더니
잎이 갈변하면서 말라서 하나둘씩 떨어지고
잎 몇개가 병든 것처럼 까맣게 되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거실 햇빛 잘 드는 곳에 두고 날이 되게 춥지 않아 낮에 바람도 쐬여주면서 심폐소생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개 흙을 만져보니 제 기준 아직도 축축하더라구요..

이건 화분이 뭔가 배수가 안되는 문제인가요?!

그리고 지금이라도 화분을 파보는게 나을지 일단 놔둬보고 봄되면 분갈이를 하는게 나을지 궁금해요.

지금이라도 살릴 수 있을지...ㅠㅠ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 받은 첫 화분이라 애정이 깊은데 제가 너무 소홀했네요.. 그냥 놔두면 잘 클줄 알았어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