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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란 아래 이게 모다? 호야임 ㅇㅇ


직접 심은지 2개월 좀 넘었는데 호야가 미친놈같이 자라고 있음. 2천원짜리가 2배쯤 자람.

그렇다고 호접란이 뒤져가고 있는것도 아님. 뒤질거같으면 2주 안으로 싸그리 꽃이랑 잎 다 떨어졌음

혼식할때 약간만 요령을 부리면 되고 호야가 싸면서도 제법 강인하기때문에 호접란에 맞춰 키우면 호야도 쉽게 안죽음.

호야류는 대부분 난처럼 착생식물 내지 그에 준하는 생태를 지닌 열대식물이고 액비도 양란같이 줘야함. 꽃 같은 최적의 생장상태를 바라지않고 적당히 살아있는걸로도 만족한다면 뭐임마 하고 잘만 삼.

그리고 난은 원래 매년 봄, 길어도 2년에 한번은 엎어서 분갈이하는게 상식임. 그때 혼식한 식물만 꺼내서 옮겨심으면 그만임. 이건 테이블야자나 휘토니아도 마찬가지임. 수경한다고 맹물에 몇년씩 꼬라박는게 자랑인데 바크에 못심을 이유가?

덤: 호야 카르노사 개화조건 중에 하나가 13시간 이상 해 봐야 하는거임. 걍 별일없이 살아있는것만 해도 감사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