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햇빛 부족한데 복합비료 주면 존나 웃자람
햇빛이라도 많으면 폭풍성장을 기대할수 있는데 없으면 모양이 병신됨
햇빛 없으면 그냥 비료 자체를 주지말고 성장도 기대하지말고 그냥 죽지 않게 동면에 들어간다 하고 포기하고서 죽지만 않게 유지해도 평타는 치는듯
농사용 비료가 농사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라서 그런지 일반적으로 화초용 비료에 비해서 유난히 질소량이 높은게 많음
보통 질소 22 정도인데 화초용 비료는 질소가 9 정도임
아무튼 농사용이 화초에 들어가면 영양소가 과도하게 먹어서 그런지 가끔 줄기에 검은점이 1~2개 생김
그리고 잎도 존나 커지고 키도 존나 커짐
마치 딸기를 예를 들자면
이렇게 자랄 가능성이 존나 높음
이게 먹을거니깐 저렇게 크던지 말던지 달고 과즙이 많으면 존맛인데
화초는 먹으려고 키운느게 아니라서 ^^;;;;
눈으로 보려고 키우는건데
관엽은 이렇게 눈에 보기좋은 모습을 기대하니 ^^;;
농사용 비료주고 모양이 기괴하게 변할수 있으니 줄때 조심해야겠음
그래도 장점은
몬스테라랑 스파티필름은 괴물처럼 커지니깐 좋음 ㅋㅋㅋ
물론 햇빛도 존나 받게 해주니깐 뿌리도 존나 빨리 자라서 분갈이를 4개월만에 해버림 ㅋㅋㅋ 이유는 뿌리가 흘러 넘쳐서 할수밖에 없었음 ;;;
개인적인 결론은
선인장, 다육이 같이뭔가 잎이 두껍고 물을 많이 가진 식물은 농사용 비료는 안좋은거 같음
모양이 좆같이 변함 ;;;
근데 먹을거라면 상관은 없음...
어째든 몬스테라나 극락조 알로카시아 같이 뭔가 큰잎을 보려면 농사용 비료도 나쁘지 않은거 같음 대신 존나 조금 줘야함
그리고 질소가 22는 너무 높은거 같음
일제 화초용 비료 보니깐 질소 9정도 되던데 농사용으로 살때 질소가 낮을걸 사야겠음
질소과잉이면 나중에 잎이 타거나 푹썩 주저앉고 더 무서운건 딸기꽃 자체가 잘 안펴서 딸기농사 개폭시망함
설령 달려도 존맛없탱임...
복합도 16-9-13이니 18-11-13이니 비율이 다양한데 우리 게이가 22-17-17 준거면 하필 그중에서도 제일 독한걸 줘부렀네...
글고 이번에 겪은것처럼 농사용 비료는 우리가 먹을 부분을 빨리 크게 키워야 하기때문에 원예용이랑 목적이 다른게 사실임. 집에서 아이 기여어^^하려고 키우는건데 잎 한장 지름 1미터짜리 몬스테라나 스킨답서스 되어부리면 어케할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