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소형 화분에 파키라와 스투키를 키우고 있는데요.
이번에 중-중대형 사이즈 화분에 파릇파릇한 식물을 키워보고 싶어요.
대략적인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집에 딱 들어왔을때 '초록색 잎이 풍성하다!' 라는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2) 원룸에 가까운 투룸이다보니 공간제약이 있어서, 1m 이상 자라버리는건 무리에요.
3) 왠만하면 줄기가 행운목, 해피트리같은것처럼 갈색같이 나무 느낌이 났으면 좋겠어요.
이 3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는게 있을까요?
해피트리는 정말 키우고싶은데 너무 거대하게 자라버리면 감당을 못하고...
행운목은 3번 조건을 가장 잘 충족시키는데 반해 잎이 그렇게 풍성한 느낌이 아니네요...ㅠ
뱅갈고무나무는 2번 조건때문에... 나무처럼 목질화된 뱅갈을 사면 너무 거대하게 자랄까 걱정이에요 ㅠ
어떤게 좋을까요 흐아
그냥 키우지 마세요.그런 조건을 만족시키는 대형식물은 없어요.
분재 키우세요.
벵갈이든 녹보수든 행운목이든 목대형 중에서도 좀 작은거 나오니까 그거 키우면 됨요
목대가 자라는게 아니라 거기서 빠진 순이 자라는거라 수틀리면 가지치기 해버리면 됨
방구석 한자짜리 화분에서 키워봐야 얼마나 크겠어요 원래 그놈 원산지에선 정글북 찍는 놈이지만 우리가 화분에 심는건 그에 비하면 분재임요
레몬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