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식갤에 그만 물어볼라고 동네 화원가서 두번이나 물어봤는데여ㅠ 화원에서는 사진으로 볼 때도 벌레라고 하고 잎사귀하나 따서 가지고 갔을 때에도 벌레라고 했어요
- 사진 가지고 갔을 때 '벌레 생긴 거'라며 까만 부분을 긁으면 긁힐거랬어요, 근데 안 긁히더란 말예요
- 그래서 잎사귀를 하나 떼 갔어요, 실제로 보시고 다시 벌레가 맞다고 하셨어요, 진드기 같은건데 투명해서 잘 안 본
보인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일단 살충제를 사고 사용 방법을 듣고 왔습니다.


아 근데 제가 진짜 저 나무를 며칠동안 앞뒤로 코를 박고 봤거든요
사람 눈으로 볼 수 있는 건 다 보이리만큼 봤는데 뭐 붙어있는 건 안 보이던데ㅠ 전수조사 안하고 샘플 조사해서 그런건지...

- 저희 집에 온지는 4개월 정도 됐고
- 음지(창가에서 한 단계 들어온 곳, 해 잘드는 남향 거실이나 보안 상의 문제로 낮에 블라인드를 잘 안 열어놓음, 식물에 무지해서 그랬습니다 앞으로 잘 열고 다니겠나이다)에서 지냈습니다.
- 거실 온도는 항상 23~24.5도 유지합니다.
- 물은 열흘에 한번 듬뿍 주다가 1월 한달은 물을 안 줘봤습니다(애들이 처져하는 주기를 살펴보려고) 그러다가 화원에
서 사진을 보고 물 주라 그래서 한달만에 물 줬습니다. 저 점박이는 열흘에 한번 주던 시기부터 보였습니다.
- 화분은 흙인거 같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 어떤 벌레는 생기면 끈적이는 분비물을 낸다지요? 아직은 없습니다. 이런거 잘 몰랐을 시절 이파리가 끈적이고 반짝거려서 놀란 적이 있었는데 그건 우리집 애(당시 만 3세)가 바세린을  발라줬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 새로 나는 잎은 깨끗합니다.

사진 올립니다, 말씀 부탁드립니다ㅠㅠ
벌레는 아니었으면 좋겠지만 그런 제 맘은 신경쓰지 마시고
진단 부탁드립니다 ㅠ
- 벌레라면 무슨 벌레인지 짐작가시면 함께 말씀부탁드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