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3주전부터 춘맹을 선물 받아서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 받을 때부터 하엽지고 있었고, 상태가 안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때는 잎이 꽤 달려있었고 푸릇푸릇 했습니다.
처음 받았을 때 모습입니다.
원래는 사무실에 놔두다가(사무실이 햇빛이 안 듭니다.) 햇빛을 받으라고 낮에만 옥상에 꺼내놓습니다.
그러다 주말에는 그냥 창가에 놔두고 다음주에 와보니 줄기가 거뭇거뭇해지고, 잎도 하나 떨어져있었습니다.
잎이 하나 떨어져있고 줄기가 거뭇거뭇한 상태입니다.
더불어 잎 쪽에도 약간의 검은색이 보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주말을 지나니 또 잎이 떨어져있습니다. ㅠㅠ
이렇게요. ㅠㅠ
특히 마지막 사진에서 왼쪽에 있는 큰 잎의 뿌리부분이 약간 마른(?) 상처가 있는 모습이, 하엽진 잎들의 모습과 비슷해서 너무 불안합니다.
물은 제가 사고 나서 3주동안은 주지 않았고, 그 전에는 언제 줬는지는 모르지만, 아직 잎들은 통통합니다.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ㅠㅠ
감사합니다.
지금 날씨엔 낮에 잠깐 밖에 내놓는다면 전혀 문제가 안 될 터인데, 말씀하신 글로 보아, 원인 냉해 같네요 (‘주말에는 그냥 창가에 놔두고 ‘—> 여기에 있는 것 같아서.. 가정집이 아닌 사무실인데 일하지 않는 시간 온도가 급랭히 변해서 생긴 것 같습니다/ 다육이도 키우는 곳의 환경의 습성에 대한 적응력이 있어서 어쩔 땐 한기를 잘 버티기도 하는데, 그 내한성이란 것도 온도가 너무 낮으면 그냥 가는 거죠.
줄기와 뿌리가 이미 냉해로 기능을 잃으면 뿌리가 영양 공급이나 활동을 못 할 터. 얼었던 부위가 검튀튀… 냉해를 입어 각 기관이 제 역할을 못하면 물을 줘도 당연히 흡수를 못할 테니 과습으로 인한 무름병도 오겠고요. 근데 살짝 입은 냉해 정도는 회복이 되기도 하니까 좀 기다려보셈. 상처가 아물기까지 기다림이 보약, 아문다면, 견딘다면 살아나겠지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