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식물 쪽은 문외한에 주변 사람들도 전부 공학계 내지는 의사 공무원 정치 등 식물과는 전혀 상관 없는 사람들이라 아는 사람이 없어 물어봅니다.



요즘 어머니께서 중국이나 한국에서 수백년 ~ 수천년된 차나무에서 수확한 차라고 매우 비싼 돈을 들여 차를 수집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바 차나무라는 식물이 수천년을 살 정도로 장수하는 나무는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인위적인 개입이 없이 자생하는 나무들끼리 모여 일종의 고유한 지역 지네틱 풀을 형성해 특유의 차향이 날 수 있는것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또 물맛조차도 먼 타향이라면 차이가 있는건 당연하기에, 제가 모른다 하나 고유 지역의 지력이나 자연 환경에 따라 다른 향이 날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이천년 해당 지역에서 고립된 채 전통의 방식으로 생산하는 차의 경우 희귀성에 겹쳐 비쌀 수 있다는 것은 압니다만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면 수천년된 차라는게 셀링 포인트 같고



한국 차 생산자의 경우 당인 블로그에 이 점을 꽤 집중적으로 조명합니다.



하지만 검색을 해보면 차나무의 수명이 그리 길지 않고



무엇보다 몇 해당분야 전문 과학자나 일반 이공계 박사들이 이런 차 광고를 신임할 수 없다고 쓴 글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차 값이 비싼거야 희귀성 때문일 수도 있다하나, 만약 사실이 아닌 것으로 가격을 후려치는 거라면 문제가 있을 것 같아 질의 합니다.



중국에서 생산되는 차 일부가 수백년간 발효된 것이나, 수천년 살아온 차나무 밭에서 생산됐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듣기론 청나라 시기 이전에 생산된 차도 판다는데



그런게 실존한다면 이미 문화재에, 나무의 경우 유전자 은행 등록 및 보호절차에 들어가지 않나요?



아무리 장수하는 나무들은 몇천년 단위로 산다지만...



아니면 차나무가 아닌 종인걸까요?



만약 사기라면 어르신을 어떻게 설득하는게 좋을까요?